물레 위에서 형태를 잡고 하루를 말린 뒤 굽을 깎습니다. 초벌과 재벌, 두 번의 가마를 지나는 동안 유약은 흘러내리고 흙 속의 철분은 점으로 떠오릅니다. 그 흔적이 그릇마다 다른 얼굴이 됩니다.
끓인 물을 찻잎에 맞는 온도로 식히는 그릇입니다. 따를 때 물줄기가 끊기지 않도록 부리 각도를 여러 번 다듬었습니다.
38,000원
옆으로 뻗은 손잡이를 쥐고 손목만 돌려 따르는 다관입니다. 안쪽 거름망까지 같은 흙으로 뚫었습니다.
98,000원
숙우, 다관과 짝을 이루는 찻잔 두 개입니다. 입술이 닿는 자리를 얇게 깎아 차의 온도가 그대로 전해집니다.
34,000–36,000원